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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류준열과 열애 여파? 한소희, 광고계약 줄줄이 만료→댓글창 중지 [SC이슈]

by 이슈나우1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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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배우 류준열과의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인 배우 한소희가 출연하던 광고에서 줄줄이 하차해 눈길을 끈다. 류준열과 열애를 밝힌 이후 공교로운 시점에 줄줄이 광고 계약이 만료됐다.

 

 

2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한소희와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광고모델 계약이 3월초 만료됐다. 회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한소희와) 계약 기간 1년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며 "다음 광고 모델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해 3월부터 이 소주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 당시 회사 측은 한소희가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고려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1년 만에 바뀌는 건 8년 만이다.

 

 

역대 모델인 이효리, 현아, 신민아, 수지 등과 비교해도 한소희의 모델 활동 기간은 상당히 짧다. 또한 3년간 모델로 활동했던 NH농협은행과도 광고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2021년부터 이 회사의 모델로 발탁된 배우 한소희는 이달 초까지 3년간 활동했다. 업계에 따르면 회사 측은 한소희와의 광고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스타 모델을 발굴해 곧 홍보촬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중고차 매매 플랫폼 헤이딜러도 유튜브 광고 영상 댓글창을 닫았다. 이번 '환승연애' 사태에 대해 한소희를 향해 비난 댓글이 달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16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그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와 얽히며 '환승연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한소희는 직접 블로그에 글을 올려 류준열이 혜리와 결별한 이후인 올해 초에 가까워졌다며 '환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썼던 모든 글을 지웠고, 18일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에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나(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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