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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하성~~~시즌 2호 홈런포~~~

by 이슈나우1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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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홈런포를 선사했다. 김하성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스에 위치한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la다저스와 202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서 6번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샌디에이고가 2-1로 앞선 2회초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서서  선발 야마모투 요시노부를 상대했다. 야마모토는 시속 95.1마일(약 153km)의 빠른공을 자신있게 몸쪽으로 던졌지만 그공이 가운데로 몰려 실투가 됐고 김하성이 이 찬스롤 놓치지 않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가 됐다.

 

 

바로 전경이였던 11일 시카고컵스전에서 4타수 2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던 김하성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12일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상대가 야마모토라서 더 눈길을 끌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12월 메이저리그에서도 단 한번도 뛰지 않았음에도 la다저스와 12년 게약을 체결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현재까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지난달 21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24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개막두번째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1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실점으로 체면을 구겼다.

 

이날도 1회에 매니 마차도에게 투런포를 맞은데 이어 2회 김하성에게 홈런을 얻으맞고 평균자책점은 4.09에서 4.50으로 올랏다.

 

선취점은 샌디에이고의 몫이었다. 1회초 타티스 주니어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마차도가 좌중월 투런포로 2-0을 만들었다.

 

다저스도 홈런포로 맞불을 놨다. 주인공은 오타니였다. 오타니는 킹의 2구째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의 홈런은 오타니의 홈런 바로 다음 이닝에 나온 것이라 더욱 부각됐다.

 

 

하지만 다저스에는 오타니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2회말 먼시가 우중월 솔로포로 샌디에이고의 추격 분위기를 꺾었다. 이후 아웃맨이 볼넷, 럭스가 2루수 보가츠의 실책으로 출루해 이닝이 끝나지 않았다.

 

 

베츠는 킹의 초구 한가운데 싱커를 그대로 좌중월 담장 밖으로 보내면서 5-3 역전을 일궈냈다. 3회말2사 1루에서는 테오스카의 우월 투런포가 터졌고 5회말까지 7-3 점수 차가 유지되면서 야마모토는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왔다. 6회까지 진행된 현재 샌디에이고는 크로넨워스의 6회초 솔로포로 4-7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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