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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민희진 눈물 범벅 기자회견 영상 하이브 고발..이미지는 둘다 폭망

by 이슈나우1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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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민희진 눈물범벅 기자회견 vs 하이브의 고발, 폭로전 시작에 본격 진흙탕 싸움 #민희진방시혁

bridge-now.naver.com

 

 

어제 민희진 기자회견 보셨나요? 말이 꽤 거칠었죠?

한편으론 본인 이미지가 있는데 저렇게 까지 말하는걸 보니 진짜 화가 났구나 하는 생각과 진짜 저렇게 사람을...하이브도 이런곳인가 하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하이브가 처음 내놓은 기사를 보면 와 뒤통수쳤네 싶었거든요.. 근데 기자회견을 듣다보니 또 생각이 달라집니다. 어떤 얘기엔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구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분노하며 135분간 격정 토로했다. 눈물에 반말 비속어까지 쏟아낸 민 대표는 “필요한 내부 고발을 했더니 (오히려) 하이브가 감사로 대응했다”며 “하이브가 날 배신했다”고 받아쳤다. 민희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와 대립 중인 ‘경영권 탈취 사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하이브가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민 대표 등을 배임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힌 뒤였다. 파란 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온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대립각을 세운 것에 대해 어도어를 향한 하이브의 잘못된 행위를 꼬집어 비판했다.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을 의도한 적도 없고 기획한 적도 없고 실행한 적도 없다”고 강조하며 “직장생활 하다보면 푸념한 게 다인데. 부대표와 제 캐릭터 모르면 진지한 대화인지 웃기는 대화인지 감이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민 대표는 “이게 배임이 될 수가 없다. 나는 일을 잘한 죄 밖에 없다”며 “하이브가 지분 80%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배임 자체가 불가능하다. 시도 조차할 수 없는 것”이라고 답답해 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실적을 잘 내고 있는 계열사 사장인 나를 찍어내려는 하이브가 배임”이라며 “(일련의 사태가) 제 입장에서는 희대의 촌극 같다”고 말했다. 또 민 대표는 “돈 때문에 내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한다는 말 자체가 와닿지 않는다. 난 이미 어도어 주식을 갖고 있고 그 외에도 회사로부터 받은 것들이 있다”며 탈취의 비타당성에 대해 말했다. 그는 “하이브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다. 말이 안되는 게 너무 많다. BTS가 나를 베꼈다고 말한 적 없다. 나를 이상한 사람, 이상한 형상으로 만들어놨다”고 반박했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 개최 직전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공개하며 꼬집었다.

 

 

민 대표가 인사, 채용 등 회사 주요 경영사항을 한 무속인에게 코치받아 이행해왔다고 주장한 것. 이에 민 대표는 “하이브가 내게 하는 행동들이 정말 지긋지긋하니까 너무 답답해서 지인인 무속인과 대화를 했다”고 일축하며 “방탄소년단을 언급한 건 하이브의 엄청난 에이스이기 때문에 뉴진스의 부모같은 마음으로 말한 느낌일 뿐”이라며 어떠한 사주와 진정성이 있었다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민 대표는 하이브에서 일하면서 정신과를 다녔다며 힘들었던 회사 생활을 어필했다.

 

 

그는 2시간 넘게 진행된 기자회견 내내 격정 토로를 이어갔다. 감정에 북받친 민 대표는 눈물을 쏟으며 “나는 뉴진스가 중요하다. 경영권 생각도 없다. 뉴진스의 대표가 내가 아니어도 된다”며 진심을 전했다. 또 논란이 된 문건과 카카오톡 대화 발췌본에 대해 “우리 노는 이야기를 진지병 환자처럼 ‘사우디 국부 펀드’ 운운하며 (하이브가) 이야기했다”며 “이 아저씨들, 미안하지만 ‘X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온갖 카톡을 야비하게 캡처했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이날 민 대표는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 박지원 대표와 나눈 카톡 내용 다수를 공개했다. 박 대표와 나눈 대화 중에는 “계모와 언니들이 나를 너무 핍박하고 있음. 결론은 늘 콩쥐가 이기지!!”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이는 하이브가 어도어의 앞날을 방해한다는 걸 꼬집은 것이다.

 

 

또 민 대표는 쏘스뮤직 산하 르세라핌 데뷔 과정에서 뉴진스 홍보에서 불이익을 받았다고도 주장하며 특히 “뉴진스의 부모들도 불만이 많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어느날 하이브 박지원 사장이 연락와서 쏘스뮤직 차기 걸그룹이 먼저 나가야할 거 같다고 연락이 왔다. 사쿠라, 김채원(이상 현 르세라핌)이 속한 첫 그룹 먼저 나오게 됐다고 내게 통보했다”며 달라진 하이브의 입장에 배신을 느꼈다고 했다.

 

 

민 대표는 이 과정에서 하이브 측이 뉴진스 홍보에 대해 ‘전원 신인 멤버’라는 걸 숨기라고 했다고도 폭로했다. 이유는 르세라핌에 더욱 이목이 집중이 돼야하기 때문이라는 게 민 대표의 주장이다. 르세라핌과 뉴진스를 헷갈리게 하려는 의도였다는 것. 실제로 하이브는 ‘하이브의 첫 걸그룹’, ‘민희진의 걸그룹’이라는 말로 민희진 기획의 그룹 론칭을 소개한 바 있다. 민 대표는 “하이브 다니면서 매일 사측과 싸움의 연속이었다. 비상식을 요구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상은 어제 민대표가 말한 내용입니다. 이게사실이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런 사람에게 무속인과 의논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다니요.요즘 무속인관련해서 안좋은게 많다보니 이미지가 확 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일릿 디렉터가 손가락 욕 사진을 소셜이디어에 올렸죠.ㅎㅎ 근데 비슷한 느낌이 참 많습니다. 본인도 알았을텐데??? 굳이 손가락 욕사진은..ㅎㅎㅎ 오히려 몬인이름에만 먹칠이고...아일릿에게도 좋은게 없는데..본인 수준때문에 애들이 욕먹는게 될텐데요...어른이란 사람이 이렇게밖에 행동을 못하시는지..이런때에...

누리꾼들 댓글보니 막눈이 봐도 비슷하다 였는데...아이들에게 상처주지 맙시다. 진정한 어른들이라면.빨리 해결됐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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