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소환! 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2차 예선 참가자 정체는? (feat. 마마무 솔라, 우즈 조승연?)

출처:MBC

 

복고 열풍을 타고 돌아온 MBC 토요일 예능 '놀면 뭐하니?'의 야심찬 프로젝트, '80s 서울가요제'! 1980년대 명곡들을 재해석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데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2차 예선 라인업과 탈락/보류 참가자들의 정체를 심층 분석해보겠습니다.

1. '80s 서울가요제' 프로젝트, 복고 감성을 싣고

유재석 PD와 하하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탄생한 '80s 서울가요제'는 1980년대 발표된 명곡만을 선곡, 블라인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음악 경연입니다.

* 기획 의도: 80년대 음악의 감성과 진정성을 되살려 세대 간 공감대 형성
* 오디션 방식: 참가자들은 서울의 명소를 닉네임으로 사용, 녹음 테이프 형식으로 예선 진행
* 심사위원: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심사 및 연출 참여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음악을 통한 추억 소환과 참가자 정체 추리의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출처:MBC

 

2. 2차 예선 뜨거운 열기! 상봉터미널, 종로서적 등 실력파 참가자 등장

지난주 1차 예선에서는 굴렁쇠소년, 낙원상가 등 14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공작상가와 남산타워는 보류, 포니, 63빌딩, 대한극장은 아쉽게 탈락했죠.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 참고!)

이번 주 2차 예선에는 상봉터미널, 종로서적, 동아기획, 마로니에 공원, 국제롤러장, 동대문운동장, 동부이촌동 등 더욱 강력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진 가운데, 시청자들의 추측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3. 2차 예선 참가자 정체 추측! 마마무 솔라, 우즈 조승연 거론?

* 상봉터미널 (이선희 'J에게'): 마마무 솔라로 강력 추정! 시원한 가창력과 음색이 돋보입니다.
* 종로서적 (나미 '슬픈인연' & 변진섭 '너에게로 또다시'): 우즈 (조승연)로 추정!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 동아기획 (한영애 '누구 없소?'): 하동균으로 추정!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깊은 감성이 느껴집니다.
* 마로니에 공원 (김도향 '바보처럼 살았군요'): 이적으로 추정!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특징입니다.

4. 아쉬운 탈락과 보류! 국제롤러장 임우일, 동대문운동장 유희관, 동부이촌동 노사연

* 국제롤러장 (전영록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개그맨 임우일, 아쉽게 탈락!
* 동대문 운동장 (윤수일 '아파트'): 야구선수 유희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 동부이촌동 (노사연 '만남'): 가수 노사연은 심사 불가로 탈락 처리되었습니다.

5. '80s 서울가요제' 본선 일정 및 향후 구성

* 예선 방송일: 2025년 7월 26일, 8월 2일
* 본선 예정일: 2025년 8월 23일
*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

본선에서는 합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반영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유재석 PD는 "이번엔 진짜 잘돼야 한다"라며 강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80s 서울가요제'는 단순한 복고 오디션을 넘어, 음악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감성 회복을 목표로 하는 특별한 프로젝트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본선 무대에서 어떤 감동적인 순간들이 탄생할지, 함께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