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드라마 - 악귀
소개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등장인물
구산영(감태리)
무인년 범띠 25세 여
공시생. 오직 9급 공무원합격만이 인생의 희망이자 목표
또래 직장인들이 사원증을 걸고 있을 때 헬멧차림으로 카드리더기와 배달음식을 들고 뛰어다닌다.
어렸을 적에 죽은 아빠를 대신해 혼자 외롭게 딸을 키운 엄마를 생각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
작지만 소박한 평범한 삶을 꿈꾸는 산영에게 좋지 않은 일들이 발생한다.
아빠장례식에서 아빠의 유품을 받은 그날부터 이상한 일이....
귀신 따위 믿지 않지만 주변의 사람이 죽을 거란 얘기를 듣고 신경이 쓰여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자신 안에 있는 또 다른 자신을 발견.. 서서히 죽음이 가까워지며 주변 사람들이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염해상(오정세)
계해년, 돼지띠, 40세 남
어두운 표정의 어두운 옷을 입는 남자
부유한 집 외아들로 태어나 교수를 하고 있으며 귀신을 볼 수 있었다.
교회, 성당, 절, 종교란 종교는 다 기웃거려 봤으나 민속학이란 학문에서 그 해답을 찾게 되고 그는 그 누구도 가지 않는 곳까지 다니면서 폐가, 집터, 골동품 가게등 그런 곳에서 만나는 잡신, 훌륭한 선신, 조상신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다가 만난 구산영... 그 아이에게 올라타있는 악귀
몇십 년 전 엄마를 죽인 바로 그 악귀
해상의 눈앞에서 붉은 댕기를 손에 쥐고 죽은 엄마
그리고 머리를 풀어헤친 검은 그림자.
사람들을 죽이면서 커가는 악귀를 산영과 뒤쫓던 중 중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망연자실한다.
이홍새(홍경)
병자년 쥐띠, 27세 남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위이자 본인입으로 경찰대수석이라는 얘기를 입에 담고 사는 자기애 끝판왕.
그러나 그의 앞길을 막는 건 파트너. 강력계 선무당이라는 별명답게 귀신이 곡할 노릇인 사건들만 골라가며 수사하는 문충.
그러다 헤상과 얽히게 되면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사건들에 휘말린다.
윤경문(박지영)
무신년 원숭이띠 55세 여
대학입시 4수 후 낙심해서 내려온 고향에서 민속학 요수 강모를 만나 결혼까지 골인
무뚝뚝한 강모가 좋았지만 세련된 강모의 엄마 석란을 닮고 싶었지만 산영이 5살 때 쫓기듯 그 집을 뛰쳐나온다
서문춘(김원해)
기유년 닭띠 54세 남
은퇴를 앞둔 베테랑 강수대 형사
실력보단 남들이 안 하는 미제사건을 맡을 사람이 필요해 강수대에 온 형사
한 번도 능력을 인정받은 적이 없으나 실력이 없는 건 아니다.
남들이 찾지 못하는 곳에서 단서를 찾으나 인정받는데 관심이 없어서 늘 공을 뺏기고 있다
젊었을 때 아내와 사별하고 쭉 혼자였던 그.
그가 맡았던 첫 째 사건 아직도 미제로 남은 사건.
그래서 그의 책상에 기괴한 사건들로 가득하다.
구강모(진선규)
을사년 뱀띠 58세 남
산영의 아버지 이자 민속학과 교수
무속신앙 특히 귀신연구에 몰두했던 그는 학문의 영역을 벗어났다는 비난을 맡으며 학계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삶을 송두리 때 바꿔버릴 만한 시련과 맞닥뜨리게 되고 강모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만다.
회차정보
1회
엄마와 단둘이서 힘들지만 씩씩하게 살아온 산영 어느 날 어릴 적 죽운줄 알았던 아빠의 장례식장에 참석하게 되고 아빠가 유산으로 남긴 붉은 댕기를 받게 된다.
엄마는 절대로 집에 갖고 갈 수 없다며 바닥에 던지고 그런 엄아를 따라 나오는 산영. 그곳에서 처음 본 남자 그 남자는 산영에게 악귀가 씌었다고 말해주고 주변에 사람이 죽을 거라고 경고를 한다.
그다음 날 산영 모녀에게 사기를 친 보이스 피싱범이 사망하는 사건이 생기고....
2회
절친인 세미의 집에 놀러 간 날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생기고 처음으로 거울을 통해 죽은 자를 보게 된 산영. 그리고 걸려오는 전화. 그 전화기 속에는 여자아이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그 사건이 일단락된 후에도 계속되는 기이한 경험.. 결국자신에게 들린 악귀를 마주하게 되는데....
첫방 9.9% 높은 시청률기록했다. 오늘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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