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너클준비1 '너클'까지 준비한 신림동 공원 성폭행범…"강간하려 접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검거된 30대 용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강간하려고 했다"고 진술하면서도 구체적인 범행 상황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40분쯤 관악구 신림동 공원 둘레길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상해)로 30살 남성 최모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거 당시 최씨는 "강간하려고 접근했고, 여성을 밀어 넘어뜨렸다"고 진술했으나, 이후 "나뭇가지가 떨어져 여성이 넘어졌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최씨는 범행 2시간가량 전인 오전 9시 55분 금천구 독산동 주거지에서 나와 범행 장소인 신림동 공원까지 걸어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023.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