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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2

'눈물의 여왕' 김지원, 김수현과 재결합→뇌종양 수술…기억 잃을까(종합)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뇌종양 수술을 앞둔 홍해인을 설득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13회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의 뇌종양 수술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백현우(김수현 분)가 안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퀸즈 일가는 홍만대(김갑수 분)의 장례를 치렀다. 홍만대의 관을 묻은 후,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나 지금 기분이 되게 묘해. 무대 올라가기 전 리허설하는 느낌이랄까. 죽음 리허설"이라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쳤다. 백현우는 홍해인이 "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다"는 말에 조용히 눈물을 흘렸고 홍해인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백현우는 홍해인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이 사실을 용두리 가족과 퀸즈 일가에.. 2024. 4. 21.
눈물의 여왕 김수현 지키는 김지원~~ 지난주 미친 엔딩으로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눈물이 여왕. 저도 재방을 4번이나 봤어요. 기적을 잃어가는 홍해인이 백현우를 지키는 장면은 진짜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홍해인은 인턴 시절 동기로 만난 용두리 이장의 아들 백현우와 달달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많이 달랐고 뱃속의 아이마저 유산되며 둘 사이는 멀어져 갔죠. 그 장면에서는 진짜 둘의 성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남편과 사이가 멀어졌지만 서로 알게모르게 지켜주고 막아주고 있던 두 사람. 그런 홍해인이 자신과 이혼을 준비했던 남편에게 분노하지만 남편이 혼자 자주 가는 밥집에서 남편의 속마음을 듣고 우는 장면이 나오죠. 진짜 짠했습니다. 그 사람옆에서 살고 싶다며 우는 홍해인의 말에는 삶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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