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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2

고속터미널역서 ‘흉기 소지’ 남성 체포…살인예고에 “특공대 배치”(종합) 4일 오전 흉기 소지 20대 男 현행범 체포 서울·경기·부산 등 지역·대상 불문 ‘살인예고’ 경찰특공대·기동대 배치, 만일 사태 대비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역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에서 흉기를 소지한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유사 범행을 암시하는 살인 예고 글도 11건 올라왔다. 경찰은 살인이 예고된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 중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 39분쯤 “고속터미널역에서 칼든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흉기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온라인에 게시된 살인 예고 글에 대비해 서현역과 오리역 주변에 경찰특.. 2023. 8. 4.
“이제 막 취업한 24살 조카 실종…오송 지하차도 왜 통제 안 했나” 이제 막 취업해서 친구들이랑 여수로 놀러 가는 길이었다는데….” 기록적 폭우로 차량 수십 대가 침수하면서 10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궁평 제2지하차도 인근에서 만난 실종자의 외삼촌 ㄱ(49)씨는 사고가 발생한 지하차도 쪽을 황망하게 바라보면서 안타까워했다. 그는 “조카(24)가 최근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했다. 어제가 쉬는 날이라 친구와 넷이 놀러 가기로 했다더라. 친구 2명은 먼저 도착했는데 뒤따라 버스를 타고 간 조카랑 다른 친구는 못 빠져나온 것 같다”라고 했다. 지난 15일 오전 미호강 범람으로 발생한 이번 사고 현장에서 1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실종자 6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 사고 관련 사상자는 사망 6명, 경상 9명 등 1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구조에 앞서 소방 당..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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