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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홈런'·이정후 '안타 행진'…올해 맹활약 예고 美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김하성, 올해 첫 투런포 터트려 이정후, 4G 연속 안타·첫 도루 올해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맹활약을 예고한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사진 왼쪽)과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오른쪽)가 각각 시범경기 첫 홈런, 4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4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벌인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2개를 수확했다. 안타가 바로 홈런이었다. 경기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SNS는 김하성의 홈런 영상을 올리며 ‘하성 킹이 하는 것들’이라고 소개했다. 2회 땅볼, 4회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5-3으로 앞선 5회 무사 1루에서 좌중간 담을 훌쩍 넘어가는 시원한 2점 아치를 그렸다. 여섯.. 2024. 3. 4.
'야구판 신데렐라 스토리' 얼룩졌다, 나균안 아내 불륜 폭로에 법적대응 진행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이제 막 야구 인생에 빛을 보는 것 같았다. 그러나 최근 아내가 외도를 폭로하면서 사생활 문제가 불거졌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26)은 자신과 관련된 아내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고,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 나균안은 28일 구단을 통해 “내 개인적인 일로 시즌 직전에 우리 구단과 김태형 감독님, 선수들에게 죄송스럽다. 무엇보다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다. 최근 알려진 일은 사실이 아니다. 그 문제와 관련해서는 법무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균안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의 아내 A씨가 외도를 폭로했기 때문이다. A씨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균안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A씨는 나균안이 외도를 저질.. 2024. 2. 28.
완벽했는데 ‘악’ 불운에 울었다 류현진, 무릎에 타구 맞아 교체 4이닝까지 안타 없이 1볼넷 호투 평균자책점 7.20→4.00 떨어져 “계속 달리겠다” 투혼에도 강판 900탈삼진 돌파… 토론토 4연승 “큰 부상 없어 선발로 복귀할 듯” 부활의 날개를 펼치려는 찰나에 불운이 닥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뒤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상대 타구에 맞아 쓰러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단순 타박상에 그쳐 회복 후 바로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호투했다. 7.20이던 평균자책점도 4.00으로 내려갔다. 1회 선두타자 스티.. 2023. 8. 9.
김하성 12호 ‘쾅’…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MLB 진출 후 첫 5출루 기록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고, 동시에 빅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5출루 경기’를 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10-3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왼손 불펜 투수 체이슨 슈리브의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김하성은 시즌 홈런을 12개로 늘렸다. 2021년 8개, 지난해 11개의 홈..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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