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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30일 단체급식 업체 불러 수산물 소비 권장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일본 원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자 정부가 단체급식 기업들을 소집해 수산물 활용 확대 요청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실과 해양수산부는 30일 단체급식 업체들을 불러 기업 급식에 수산물 활용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수협중앙회도 참여해 기업 급식에 수산물 활용 확대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웰스토리와 아워홈, 현대그린푸드(453340), CJ프레시웨이(051500), 풀무원푸드머스 등 단체급식 업체들이 포함됐다. 해수부는 해당 기업 대표급 인사의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HD현대(267250)는 수산물 소비 증대를 위해 사내.. 2023. 8. 25.
오염수 방류에 전국 반발 최고조…정부는 '매뉴얼 대응' 반복만 일본 정부가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전국적으로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하루 앞둔 23일 전국의 환경, 시민사회 단체들은 잇따라 기자회견과 집회를 갖고 일본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과 가까운 부산에선 전날에 이어 이날도 농성과 1인 시위가 진행됐다.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일본 핵 오염수 투기 결정 철회'를 주장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전날 일본 영사관 앞에서 항의 기자회견을 했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반대 부산운동본부는 릴레이 1인시위에 들어갔다. 오염수가 방류되는 24일에는 '촛불집회'가, 26일에는 대규모 시민집회가 개최되는 등 부산지..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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