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구1 캡틴 SON의 해피 리더십 → '토트넘=케인 원맨팀'이란 조롱 비웃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케인이 없다면 토트넘은 강등권.' 과장을 조금 섞었겠지만 그렇게 틀린 말 같지도 않았다. 이는 토트넘 핫스퍼 출신 축구전문가 제이미 오하라가 실제로 했던 말이다. 하지만 역시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었다. 토트넘은 새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와 새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 속에 케인의 빈자리를 십시일반으로 잘 채운 모습이다. 토트넘은 케인 없이 맞이한 2023~2024시즌 초반 순조롭다. 카라바오컵 첫 경기에서 광속 탈락한 점이 뼈아프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승 1무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점은 요행이나 상대 실수를 틈타 억지 승점을 쌓은 것이 아니라 경기 내용도 좋다는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새로운 공격전술, 정상급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과 센터백 특급 유망주 미키 반더벤의.. 2023. 9.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