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칼부림2

고속터미널역서 ‘흉기 소지’ 남성 체포…살인예고에 “특공대 배치”(종합) 4일 오전 흉기 소지 20대 男 현행범 체포 서울·경기·부산 등 지역·대상 불문 ‘살인예고’ 경찰특공대·기동대 배치, 만일 사태 대비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역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에서 흉기를 소지한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유사 범행을 암시하는 살인 예고 글도 11건 올라왔다. 경찰은 살인이 예고된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 중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 39분쯤 “고속터미널역에서 칼든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흉기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온라인에 게시된 살인 예고 글에 대비해 서현역과 오리역 주변에 경찰특.. 2023. 8. 4.
분당 흉기 난동범은 20대 배달업 종사자…“피해 망상 호소” 경찰 “서현역 ‘흉기 난동’ 부상자 13명” 3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에서 한 남성이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한 뒤 쇼핑몰로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1999년생 배달업 종사자로 경찰 조사에서 피해 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에 따르면 현장에서 최소 13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긴급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쯤 서현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차량으로 행인을 친 다음 AK플라자 1·2층에서 흉기를 휘두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시각 119에도 “검은 후드를 입은 남자가 사람을 칼로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들이 잇따라 접수됐다. 용의자는.. 2023. 8.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