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의자1 다방 업주 2명 살해한 피의자, 영장 심사 출석 "죄송합니다" 주거지 없고 두 명이나 강도살해 후 도주해 구속 가능성 상당히 높아 야간에 홀로 다방을 영업하던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검거된 이모(57)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씨는 7일 오후 3시40분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출석해 '계획된 범죄였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 '왜 살인까지 저질렀습니까', '왜 다방만 노렸는가' 등 질문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이씨는 강원도 강릉까지 도주한 이유나 계획에 대해 "그냥 무서워서 도망갔다"고 말했다. 이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중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지와 직업도 없는 이씨는 2명이나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도주하다 검거됐기 때문.. 2024.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