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학폭가해자1 하나고 담임 교사 "이동관 부인, 몇 차례 아들 생기부 수정 요구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부인이 아들의 하나고 재학 당시 생활기록부 내용을 고쳐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 후보자 아들의 1학년 담임을 맡았던 교사 A씨는 18일 경향신문과 통화에서 “2011년 이 후보자의 부인이 몇 차례 전화해 ‘지각 기록’ 등을 수정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아들이 아침 등교 시간에 자주 늦어 ‘지각이 잦다’는 사실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자 이를 알게 된 이 후보자의 부인이 기록 삭제를 요구했다는 게 이 교사의 설명이다. A씨는 이 후보자 측에 ‘고칠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일련의 사실관계를 학교 교무지원실에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자 측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청문위원들이 아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으나 “개.. 2023.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