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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2

"법인 2곳에서 20억원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 일부 횡령 가담 혐의 받는 형수는 무죄 박수홍 매니지먼트 자금 가로챈 혐의 [파이낸셜뉴스] 10년간 방송인 박수홍의 매니지먼트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56)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씨(53)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 법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지만 박수홍 개인 돈을 횡령한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운영하던 연예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에서 각각 7억원, 13억원 등 약 20억원을 횡령했다고 판.. 2024. 2. 14.
'증인 출석' 박수홍 친동생 "가족 처벌 받더라도 증언하겠다" 방송인 박수홍 친동생이 친형 횡령 혐의 재판에서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나섰다. 친동생은 이날 피고인 자격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은 친형 부부와 동행하지 않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9일 박수홍 친형 박모씨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7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총 5명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됐으며 2명은 참석하지 않았고 증인에는 박수홍의 친동생 부부도 포함됐다. 오후 3시 재판을 앞두고 친형 부부는 변호사와 동행, 법정에 들어선 가운데 친동생은 이들과 함께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재판부는 친동생 부부에게 "가족 및 친인척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증언을 하겠는가?"라고 물었고 친동생 부부는 "네"라고 답했다. 박수홍 친형 부..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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