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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안테나 3대 주주 유재석 "적자나면 내가낼게"

by 이슈나우1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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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3대 주주 유재석

 

유재석
유재석

 

▲ 웹 예능 핑계고 캡처.

 

 

소속사 안테나의 3대 주주가 된 국민 MC 유재석이 수익을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9일 웹 예능 핑계고에서는 유재석이 안테나 사옥에서 한솥밥 식구인 정승환을 만나 이야기 나눴다.

 

먼저 유재석은 사옥을 처음 와 보는 정승환에게 구조를 설명해 줬다.

유재석유재석유재석

낯을 가리던 정승환이 촬영장 분위기가 되게 사석의 느낌이 난다며 점점 편안해하자, 유재석은 희열이 형보다는 내가 더 편하잖아. 희열이 형은 직속 선배면서 회사 대표지만, 나는 직위가 없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승환이 벤처기업 탐방 온 것 같다고 하자, 유재석은 실험적이다. 안테나 플러스는 앞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다. 지금 엄청난 수익을 내지 못하지만 낼 거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핑계고도 지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정승환은 좀 죄송스러운데 그런 시점에 제가 나오는 게 맞을까. 지금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가고 있는데)라고 걱정했다.

정숭환정승환정승환

그러자 유재석이 승환아 걱정하지 마. 이 정돈 우리가 감당할 수 있어. 이거 내가 낼게. 적자 나면 내가 낼게라고 정승환을 달랬다.

 

 

 

 

한편 핑계고 빰빰 소셜 클럽 등의 콘텐츠를 만든 채널 뜬뜬은 지난 1월 안테나가 독립 예능 스튜디오 안테나 플러스를 개설하며 만들어졌다.

 

특히 유재석이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약 30억 원에 인수, 3대 주주에 올랐다는 소식이 지난 27일 전해졌다.

 

2대 주주는 안테나 대표 유희열(지분율 21.37%), 1대 주주는 안테나의 모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지분율 57.9%)다.

 

유재석은 회사 성장을 위해 주주가 되기로 했으며, 예능 등 콘텐츠 분야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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