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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전공의 대신 병원을 지키던 교수들의 예상대로 대학병원 40대 의사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고인은 지주막하뇌출혈로 인해 심정지가 온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그의 사망이 업무와 관련된것인지 확인된 바는 없지만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이탈한 전공의를 대신해 의료현장을 지켜왔고 피로를 호소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택에서 쓰러진채 발견돼 인근의 백병원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실려왔습니다 1시간 동안 CPR을 시행했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지주막하뇌출혈은 보통 환자의 60~70%가 병원이나 병원도착전에 사망하는 병으로 30~40%는 생존하더라도 장애를 갖게 될 가능성이 큰 중증 질환입니다. 당시 소식을 알린 한 의료계관계자에 의하면 다른 병원, 다른 진료과들과 마찬가지로 최근 부산대병원 안과 의국도 '그로기' 상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계에서는 전공의 들이 떠난 자리를 교수들이 당직 등 모든 업무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한계에 봉착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인의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의료계와 정치권에서도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으나 정부가 조건 없는 만남을 제안해 25일 새로운 분기점을 맞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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