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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강야구' 새 시즌 제작 돌입, JTBC-장시원 PD 갈등 속 새 판 짜기

by 이슈나우1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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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인기 야구 예능 '최강야구'가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 과정은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프로그램의 성공을 이끌었던 장시원 PD와 JTBC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제작진 교체라는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 '최강야구' 시즌 4

JTBC는 성치경 CP와 안성한 PD를 새로운 연출진으로 내세우며 '최강야구' 시즌 4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성치경 CP는 '냉장고를 부탁해', '뭉쳐야 뜬다' 등 JT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베테랑이며, 안성한 PD 역시 '아는 형님'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갈등의 골, JTBC vs 장시원 PD

이번 제작진 교체는 JTBC와 장시원 PD가 속한 스튜디오 C1과의 갈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JTBC는 C1이 제작비를 과다 청구했다고 주장하며 제작진 교체를 통보했고, '최강야구'에 대한 저작재산권이 JTBC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장시원 PD 측은 JTBC의 주장이 왜곡되었으며 명예훼손적 의혹 제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오히려 JTBC가 직관 수익 배분을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수익 규모에 대한 정보 제공도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또한, '최강야구'는 특정인의 소유물이 아닌 몬스터즈와 팬들의 것이라며, 지적재산권 탈취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법적 공방 예고, '최강야구'의 미래는?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JTBC는 법적 절차를 준비 중임을 밝혔습니다.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피하고, '최강야구' 새 시즌 제작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최강야구'는 장시원 PD 없이 새로운 제작진 체제로 시즌 4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새로운 제작진이 '최강야구'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JTBC와 장시원 PD의 갈등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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