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슈365

최고 11%로 종영한 ‘악귀’…외신도 ‘극찬세례’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예은 기자] 자체 최고 시청률 11%를 찍으며 종영한 드라마 ‘악귀’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쓰인 여자 구산영과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 염해상이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으로, 12부작에 걸쳐 방영됐다. tvN 드라마 ‘시그널’ 등 장르물의 대가로 잘 알려진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김태리와 오정세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9.9%에서 시작했으나, 마지막 회차인 12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다. 이제 ‘악귀’는 국내 시청자들을 넘어 글로벌 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고.. 2023. 8. 2.
철근 대신 깡통·스티로폼…116명 사망 ‘두부 빌딩’ 재조명 ‘철근 누락’ 사례 아파트 만연 2016년 대만 부실 시공 피해 지진에 두부처럼 부서진 빌딩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인 철근 누락 사례가 공공 아파트에서 무더기로 나오면서 부실 시공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H가 발주한 아파트 91개 단지 중 15개 단지에서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근이 빠진 단지 중 5개 단지는 이미 입주를 마친 상황이다. LH는 철근 누락이 시공사의 과실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공사 발주부터 설계, 시공, 감리까지 공사 전 과정에 책임있는 발주처라는 점에서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민간 발주 아파트 100여 곳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할 예정으로 철근 누락 아파트가 더 나올 가능성을 배제.. 2023. 8. 2.
15년간 여아 91명 성폭행…남성 보육원 돌보미 범행에 호주 ‘발칵’ 경찰, 다크웹 올라온 음란물 분석해 범인 붙잡아 성폭행 136건, 아동음란물 제작 613건 등 피해자엔 1살짜리 아이도 포함…현지 사회 충격 호주의 보육원에서 근무해온 남성 돌보미가 15년 동안 미성년 아동 수십 명을 상대로 끔찍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호주 사회 전체가 큰 충격에 빠졌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호주 ABC뉴스에 따르면 이날 호주 연방 경찰은 남성 A(45)씨를 성폭행·아동 음란물 제작·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A 씨는 2007년부터 2022년 사이 브리즈번, 시드니와 해외 보육센터 10곳에서 일하면서 여자아이 91명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A 씨의 범죄 목록에는 성폭행 136건, 10세 미만 아동과의 성관계 110건, 아동 음란물 제작 613건 등 .. 2023. 8. 2.
“잠들면 돌로 맞기” 내기하다…1명 숨지고 1명은 의식불명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서 30대 남성이 돌에 맞아 숨진 사건은 동승했던 친구와 서로 돌로 때리는 내기를 반복하다 벌어진 일로 조사됐다. 1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숨진 A(31)씨에 대한 부검 결과 허벅지에 난 상처에 의한 패혈증과 과다출혈이 사인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0분쯤 전남 여수의 한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정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조수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온라인게임을 통해 오랫동안 알고 지낸 B(30)씨와 채무가 얽힌 분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종종 게임머니나 현금 등을 빌려주곤 했는데 최근 정산 과정에서 서로 생각하는 채권·채무액이 달라 갈등을 빚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를 놓고 끝장을.. 2023. 8.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