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82 인천서 1년간 전세사기범 503명 적발…피해액 1천238억원 건축왕 등 53명 구속… 피해 주택 대부분 오피스텔·아파트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에서 지난 1년 동안 전세사기 사건으로 적발된 피의자가 500명이 넘고 피해자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도 1천200억 원대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전세사기 사건 100건을 특별 단속해 모두 503명을 검거하고, 이들 가운데 53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된 피의자 중에는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에서 아파트와 빌라 등 533채의 전세 보증금 430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건축왕' 일당도 포함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전세사기 사건으로는 처음으로 범죄집단조직죄를 적용했다. 또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망한 이른바 '청.. 2023. 7. 26. IMF, 올해 한국 성장률 1.5%→1.4%로 하향 세계 전망치는 3.0% 정부·한은 전망치와 동일 미국·일본·영국 등 선진국 줄줄이 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 한 번 내렸다.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의 성장률 전망치는 상향됐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5%에서 1.4%로 0.1%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월 전망치를 0.2% 포인트 하향한 데 이어 또다시 눈높이를 낮춘 것이다. IMF는 작년 7월·10월과 올해 1월·4월·7월까지 5차례 연속으로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내렸다 IMF가 수정한 전망치는 정부·한국은행의 공식 전망치(1.4%)와 같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전.. 2023. 7. 26. [단독] 국민의힘, 지난해 ‘학부모 부당간섭 금지’ 교권보호조례 반대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반대 “조례가 있다고 교권침해 사건 감소 안 해” 시의회 본회의 상정조차 되지 않아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조례안’(교권보호 조례안)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했던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해당 조례안은 학부모의 교원에 대한 부당한 간섭을 금지하고, 교육감이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민원인을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게 하는 등 교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조항을 담고 있다. 조 교육감이 세 번째 임기의 1호 과제로 내세운 교권보호 조례안은 지난해 9월 입법 예고됐지만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의 반대로 인해 아직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이 조례안은 ▲학생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존중하고 나아가 다른 학생.. 2023. 7. 25. BTS 지민, 빌보드 ‘핫 200’ 2위 케이팝 솔로가수로는 최고 같은 그룹의 슈가는 21일 첫 솔로 음반 ‘D-데이’ 발표, 멤버 가운데 다섯 번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지난달 발표한 첫 솔로 음반 ‘페이스’(FAC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라 케이팝 솔로 가수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종전 케이팝 솔로 가수 가운데 최고 순위는 같은 팀 리더 RM이 지난해 12월 달성한 3위였다.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온라인 차트 예고 기사에서 ‘페이스’가 16만 4000장 상당 판매돼 2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첫 주 판매량으로는 올해 두 번째로 높았다고 소개했다. 1위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이 차지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 2023. 7. 24.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9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