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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총파업 예고, 내일 오전 9시부터수도권 전철·KTX 운행 감축… 출퇴근길 어떻게 달라질까

by 이슈나우1 2025.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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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철도 이용객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소식입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가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내일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공식 예고했습니다.

 

이번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수도권 전철을 포함한 전국 철도 운행에 직접적인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 파업을 예고했을까? 핵심 쟁점 정리

철도노조의 핵심 요구는 단순합니다. 성과급 산정 기준 정상화입니다. 현재 코레일 직원들은 기본급의 80%만 성과급 기준으로 적용받고 있습니다. 노조는 이를 다른 공공기관과 동일하게 기본급 100% 기준으로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지난 11일에도 파업을 예고했으나 정부가 해결 의지를 보이면서 일시적으로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기획재정부가 90% 기준안을 제시하자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다시 파업 카드를 꺼낸 상황입니다.

코레일 경영진도 같은 입장

이번 사안의 특징은 노조뿐 아니라 코레일 경영진 역시 성과급 정상화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는 점입니다. 코레일은 호소문을 통해 “수년째 노사 갈등이 이어지며 직원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며 성과급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즉, 노사 모두 요구 방향은 같지만 정부와의 입장 차이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구조입니다.

파업 시 철도 운행은 얼마나 줄어들까?

코레일은 파업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열차 혼잡도와 안전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파업 참여 대상 인원이 약 1만 2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 불편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예상 운행률 (필수유지업무 기준)

  • 고속철도(KTX) : 약 56%
  • 새마을호 : 약 59%
  • 무궁화호·수도권 전철 : 약 63%

코레일은 대체 인력을 투입해 KTX와 수도권 전철 1·3·4호선의 경우 운영률을 약 70%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평소와 같은 배차 간격은 어려워 출퇴근 시간대 혼잡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교통공사·서울시 대응 조치

수도권 전철 일부 노선을 공동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을 추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가 운행 구간

  • 1호선 : 서울역 ~ 청량리
  • 3호선 : 구파발 ~ 오금
  • 4호선 : 당고개 ~ 사당
    → 총 18회 증편 운행

또한 서울시는 출퇴근길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344개 일반 노선의 집중 배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합니다.

  • 출근길 : 오전 6시 ~ 9시
  • 퇴근길 : 오후 5시 ~ 8시

이용객이 미리 준비하면 좋은 점

철도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다음 사항을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출근·등교 시간 여유 있게 조정
  • 실시간 열차 운행 정보 수시 확인
  • 버스·지하철 대체 노선 사전 파악
  • 혼잡 시간대 이동 최소화

특히 수도권 전철 이용객은 혼잡 시간대 분산 이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무리 정리

이번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는 노사 갈등을 넘어 시민의 이동권과 직결된 사안입니다. 막판 협상을 통해 파업이 철회될 가능성도 남아 있지만, 당분간은 철도 운행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동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안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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