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결혼1 남현희 "24일밤까지도 믿었다. 너무 무섭다,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인터뷰]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가족들이 깊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온 전청조씨의 사기 행각 전과가 언론과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기사를 본 경찰이 남현희 보호를 위해 잠실 시그니엘로 들이닥쳤고, 남현희는 25일 저녁 모든 짐을 챙겨 어머니와 함께 성남 자택으로 돌아왔다. 이후 26일 새벽 1시 전청조는 남현희와 모친에게 만나달라며 문을 두드리며 초인종을 계속 눌렀고, 어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스토킹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신원조회 과정에서 전씨는 주민등록번호가 2로 시작하는 '여성'임이 밝혀졌고, 사실 관계 확인 후 이날 오전 6시30분 풀려났다. 이후 남현희와 가족들은 충격에 빠진 채 두려움에 떨고 있다. 남현희는 "(전씨가)사.. 2023.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