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귀국1 손흥민, 카메라 잡고 "웰컴 백 (손)준호!"... 생방송도 못 잡은 '귀국 감동 세리머니' 뒤늦게 화제 손흥민(32)이 동갑내기 친구 손준호(32)을 향해 감동의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대한축구협회(KFA)은 27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흥민이 득점 후 외친 말! 웰컴 백 준호!'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려 3-0 승리를 도왔다. KFA가 공개한 영상 속 손흥민은 골을 넣은 뒤 달려오는 이강인을 힘껏 껴안는다. 이어 팬들을 향해 달려가다 KFA 카메라를 발견하고 방향을 틀어 다가가 "웰컴 백 준호!"라고 힘차게 .. 2024. 3.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