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전비서관1 '피해 학생 각막 훼손' 김승희 딸 '학폭 처분' 문제 없었나?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관할 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 부당한 압력이 있는지는 등 진위파악에 나섰다. 24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감사관실이 김 전 비서관 딸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김 전 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 논란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김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3학년인 김 전 비서관의 딸은 올해 7월 10일과 17일 학교 화장실에서 같은 학교 2학년 여학생을 리코더와 주먹 등으로 수차례 때렸다. 당시 피해 학생은 각막이 훼손되는 등 전치 9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피해 학생.. 2023.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