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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2호 ‘쾅’…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MLB 진출 후 첫 5출루 기록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고, 동시에 빅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5출루 경기’를 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10-3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왼손 불펜 투수 체이슨 슈리브의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김하성은 시즌 홈런을 12개로 늘렸다. 2021년 8개, 지난해 11개의 홈.. 2023. 7. 24.
내년 MLB 개막전 서울에서… LA vs 샌디에이고 내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MLB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2024년 MLB 정규시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내년 3월 20일과 21일 서울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을 열고, 3월 29일(한국시간)에 ‘본토 개막전’을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이 짜였다. 2024년에도 메이저리그는 30개 팀이 162경기씩 치른다. 전날 공개한 대로 김하성이 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박찬호(은퇴), 류현진(현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뛰었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내년 3월 20일과 21일에 서울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미국으로 돌아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월 29일에 ‘본토 개막전’을 다시 벌인다. MLB닷컴은 ‘서울 개막전’을 2024 .. 2023. 7. 14.
3안타 김하성 vs 퇴장 배지환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올 시즌 첫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이 성사됐다. 결과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판정승이었지만, 팀의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다. 김하성과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각각 1번 타자 겸 2루수,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하성은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책임졌다. 15일만 해도 0.228까지 떨어졌던 타율이 어느덧 0.258까지 상승했다. 반면 배지환은 2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9경기째 침묵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42에서 0.239로 떨어졌다. 최근 리드오프 중책을 맡고 있는 김하성은..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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