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원1 [단독]벌레 뜯겨가며 잠든 잼버리…장관은 신식 국립공원 숙소서 전북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여러 잡음과 함께 사실상 대회가 조기 종료되는 파행을 겪었다. 잼버리에 참여한 전 세계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은 숙영지에서 벌레 물림과 무더위를 호소했다. 그런데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의 장관은 잼버리 기간 국립공원공단의 시설에서 지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북 부안 국립공원공단의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 숙소를 차렸다. 김 장관은 "대회 종료까지 잼버리에서 머물라"는 한덕수 총리의 지시가 있었던 다음날인 지난 4일부터 잼버리가 사실상 조기 종료된 9일까지 이곳에서 숙박했다. 한 총리는 "모든 부처가 전력을 다해 지원할 테니, 김 장관은 마지막 참가자가 안전하게 새만금을 떠날 때까지 총책임자로서 현장에 머무르며 필요.. 2023.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