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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2

박수홍母 "아들,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주장…父는 아들 사생활까지 언급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부모가 증인으로 나서 박수홍 친형의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다.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에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수홍 친형 부부의 8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박수홍의 모친은 법원에 등장해 재판 전 취재진에 "수홍이가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다예는 박수홍의 아내로, 2021년 혼인신고하고 지난해 결혼식을 열었다. 이날 박수홍의 모친은 자신이 김다예와의 결혼을 반대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박수홍의 모친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바 있다. 박수홍의 친형은 2011년부터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돈 등 총 61억.. 2023. 10. 14.
[단독] 갓난아이 살해해도 집행유예… 이런 법, 70년 동안 ‘투명 아동’ 키웠다 생명이 뒷전인 구시대 법 조항 원하지 않는 임신·초범 등 이유 최근 2년 16건 중 7건 집행유예 A 씨는 조건만남을 하며 번 돈으로 생활하다가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돈 걱정에 호텔 화장실에서 갓난아이의 코와 입을 막아 살해해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B 씨는 가족들이 혼전임신을 질책할 것이 두려워 출산 후 영아를 비닐봉지에 넣어 질식시켜 죽였고 지난 3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C 씨는 외도로 생긴 영아를 치욕스럽다는 이유로 한겨울 길가에 버려 살해했다. 법원은 2021년 11월 C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출생 미신고 ‘투명 아동’이 최소 223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영아살해죄 법정형이 턱없이 낮다는 목소리..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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