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실1 [단독] 재산신고 누락에 ‘대상 아니었다’는 이균용…해명도 줄줄이 거짓 이균용(61) 대법원장 후보자가 가족이 보유한 9억9천만원대 비상장주식을 재산등록에서 누락해 논란을 빚자 ‘신고제도가 바뀐 걸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다. 검증 과정에서 이 후보자가 내놓은 반박이 잇따라 허위 또는 부실 해명으로 드러나면서 사법부 수장으로서 도덕성과 신뢰 문제가 불거지는 모양새다. 국회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인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이 재산등록신고를 하지 않은 가족회사 비상장주식과 관련해 ‘처음부터 법률상 신고 대상이 아니었다’고 했지만 이는 거짓 해명”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후보자는 지난달 대법원장 후보에 지명된 뒤 본인과 부인, 장녀 명의로 ㈜옥산과 ㈜대성자동차의 비상장주식 각 1000주를 보유한 사실을 뒤늦게 신고했는데, 이후 “202.. 2023.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