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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2

검찰, '불법촬영물 유포' 황의조 형수에 징역 4년 구형 불법촬영 영상을 유포하고 시동생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31)의 친형수 이모씨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이씨는 혐의를 전부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죄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박준석) 심리로 28일 열린 이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그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본인을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성관계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황씨에게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그는 최후진술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피해자들의 아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진심으로 후.. 2024. 2. 28.
진흙탕 된 황의조 영상 유출 사건…축구계 "또 터질라" 노심초사 황의조 사태로 본 축구선수들의 사생활 “다른 선수들도 일이 터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불법으로 성관계 장면을 촬영했다는 의혹으로 피의자가 된 축구 선수 황의조(31·노리치 시티)가 국가대표팀에서 잠정 제외됐다. 지난 6월 소셜미디어에서 황의조가 등장한 성관계 영상과 사진이 퍼지고 그가 유포자를 경찰에 고소할 때만 해도 일부 팬들 사이에선 “황의조가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복수할 목적으로 전 배우자나 헤어진 옛 애인의 나체 사진이나 성관계 영상 등을 유출하는 범죄)의 피해자 아니냐”는 동정 여론이 일었다. 하지만 경찰 수사가 이뤄지면서 사건은 그야말로 진흙탕이 됐다. 지난달 16일 황의조의 영상을 유포한 용의자가 구속됐는데, 놀랍게도 그동안 매니저 역할을 해온 그의 형수였던 것. 황씨의 ..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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