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울릉도1 울릉도 거북바위 '와르르'…낙석 400t, 차박 관광객들 덮쳤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의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며 400t가량의 낙석이 관광객 4명을 덮쳤다. 10분 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낙석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거나 바다에 빠진 관광객들을 구조한 뒤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A씨가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차량 1대도 일부 파손됐다. A씨는 뇌출혈 증상을 보여 9시 40분쯤 헬기를 이용해 포항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거북바위 인근에서 캠핑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오근(61)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사고 당시 관광객 20~30명과 차박을 하던 차량이 5~6대 정도 있었다"며 "붕괴 직전.. 2023. 10.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