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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여가위, 김현숙 불참에 추격전까지…"화장실 숨었나"(종합) (서울=뉴스1) 전민 권혜정 박우영 기자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 원인 규명을 위해 25일 개최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에 반쪽으로 개최됐다. 야당 의원들은 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 고발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당초 이날 오전 9시로 예정됐던 여가위 회의는 김 장관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30분 이상 지연돼 개의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2022회계연도 결산과 법안심사, 잼버리 사태, 신림동 사건 등 여성 범죄와 관련한 현안 질의였다. 김 장관의 출석을 요구했던 야당 의원들은 김 장관이 국회 본관에 대기 중이라는 소식에 김 장관을 찾으러 나서며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여가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 2023. 8. 25.
[단독]벌레 뜯겨가며 잠든 잼버리…장관은 신식 국립공원 숙소서 전북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여러 잡음과 함께 사실상 대회가 조기 종료되는 파행을 겪었다. 잼버리에 참여한 전 세계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은 숙영지에서 벌레 물림과 무더위를 호소했다. 그런데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의 장관은 잼버리 기간 국립공원공단의 시설에서 지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북 부안 국립공원공단의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 숙소를 차렸다. 김 장관은 "대회 종료까지 잼버리에서 머물라"는 한덕수 총리의 지시가 있었던 다음날인 지난 4일부터 잼버리가 사실상 조기 종료된 9일까지 이곳에서 숙박했다. 한 총리는 "모든 부처가 전력을 다해 지원할 테니, 김 장관은 마지막 참가자가 안전하게 새만금을 떠날 때까지 총책임자로서 현장에 머무르며 필요.. 2023. 8. 18.
[단독] 태풍에 잼버리 전원 조기 철수… 수도권으로 숙소 옮긴다 尹 ‘긴급 비상 계획’ 보고받아 부처 장관들과 ‘플랜 B’ 논의 K팝 콘서트도 상암으로 변경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8일부터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한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새만금 상륙을 피해 비상대피하는 것이다. 정부는 대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수도권 중심의 공공기관이나 민간시설 등으로 숙소를 변경하는 방안을 긴급 모색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7일 오후 2시쯤 홈페이지 공지에서 “이날 오전 대한민국 정부가 잼버리 참가자 전원 조기 철수 계획을 연맹 측에 전달했다”면서 “정부는 연맹에 출발 계획과 참가자들을 유치할 장소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제공할 것이라고 통보했고, 우리는 정부에 계획을 신속히 추진하고 참가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필요한 모든 자원과 지원을 .. 2023. 8. 7.
[속보]미국 스카우트도 떠났다…캠프 험프리스로 출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6일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를 떠나 평택 미군기지 내 캠프 험프리스로 출발했다. 이날 60여명의 참가자를 보낸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도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한다. 한편 참가 인원이 가장 많은 영국에 이어 미국마저 철수를 결정하고, 세계스카우트연맹까지 중단을 권고해 잼버리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김채현 기자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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