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도논란1 '무기징역' 최윤종, 법정서 삐딱…"피해자 때문에 살인자 돼 억울" 서울 관악구의 한 등산로에서 생면부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최윤종(31)이 재판부에 "피해자가 반항하지 않았다면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오빠 A씨는 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과 인터뷰에서 "최윤종이 법원에서도 피해자 탓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판사님이 유족한테 할 말이 없냐고 해서, 저는 최윤종이 '죄송하다'고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최윤종이) 자기는 잘못이 없고, 제 동생이 반항을 많이 해서 일이 커졌다고 얘기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자기는 그냥 성폭행 한번 하고, 기절시킬 생각이었는데, 피해자가 반항을 심하게 해서, 죄를 안 저지를 수 있었는데, 큰 죄를 저질러 억울하다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토로했다. 최윤종이 법원에.. 2024.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