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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카메라 잡고 "웰컴 백 (손)준호!"... 생방송도 못 잡은 '귀국 감동 세리머니' 뒤늦게 화제 손흥민(32)이 동갑내기 친구 손준호(32)을 향해 감동의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대한축구협회(KFA)은 27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흥민이 득점 후 외친 말! 웰컴 백 준호!'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려 3-0 승리를 도왔다. KFA가 공개한 영상 속 손흥민은 골을 넣은 뒤 달려오는 이강인을 힘껏 껴안는다. 이어 팬들을 향해 달려가다 KFA 카메라를 발견하고 방향을 틀어 다가가 "웰컴 백 준호!"라고 힘차게 .. 2024. 3. 27.
손흥민, 손가락 탈골 '일파만파'→축구협회 인정→선수 7명 '실명 찌라시' 급확산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졸전 여파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서 선수단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대회 기간 선수들 사이에서 내분이 발생했다는 외신 보도에 이어 갈등을 빚었던 구체적인 내용까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는 등 일파만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2월 6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카타르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출전했다. 1960년 이후 지난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까지 번번이 아시아 정상 정복이 좌절됐.. 2024. 2. 14.
[아시안컵] 9년 전 눈물 씻어낸 손흥민 "그런 경험 덕에 여기까지 성장" 호주와 8강전서 연장 접전 끝 2-1 역전승…PK 동점골 얻어내고 프리킥 역전골까지 "2경기 연속 연장전 처음인 듯… 나라를 위해 뛰는데 힘들다는 건 핑계" (알와크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15년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 경기들, 경험들 덕에 여기까지 성장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이 2015 호주 아시안컵 호주와 결승전에서 패하고서 흘린 눈물을 9년 만에 시원하게 씻어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호주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정규시간 90분까지는 9년 전 맞대결과 비슷하게 흘러갔다. 당시 결승전에서 한국은 전반 45분 실점해 끌려가다가 후반 46분 손흥민의 극적인 동점..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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