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야구4 15경기 연속 출루 김하성, 한 경기 더하면 이치로 넘는다 샌디에이고 연속 멀티 출루 기록에 ‘-3’ 한국인 빅리거 연속 안타 기록에도 ‘-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한 경기 두 번 이상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다음 경기에도 2번 이상 출루하면 이 부문 아시아 타자 기록 보유자인 스즈키 이치로를 넘어선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쳐 두 번 출루했다.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이후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이 부분 아시아 타자 기록 보유자인 이치로와 타이를 이뤘다. 이치로는 2007년 6월 4일부터 15경기 연속 두 차례 이상 누상에 출루해 아시아.. 2023. 8. 9. 완벽했는데 ‘악’ 불운에 울었다 류현진, 무릎에 타구 맞아 교체 4이닝까지 안타 없이 1볼넷 호투 평균자책점 7.20→4.00 떨어져 “계속 달리겠다” 투혼에도 강판 900탈삼진 돌파… 토론토 4연승 “큰 부상 없어 선발로 복귀할 듯” 부활의 날개를 펼치려는 찰나에 불운이 닥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뒤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상대 타구에 맞아 쓰러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단순 타박상에 그쳐 회복 후 바로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호투했다. 7.20이던 평균자책점도 4.00으로 내려갔다. 1회 선두타자 스티.. 2023. 8. 9. 김하성 12호 ‘쾅’…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MLB 진출 후 첫 5출루 기록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고, 동시에 빅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5출루 경기’를 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10-3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왼손 불펜 투수 체이슨 슈리브의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김하성은 시즌 홈런을 12개로 늘렸다. 2021년 8개, 지난해 11개의 홈.. 2023. 7. 24. 3안타 김하성 vs 퇴장 배지환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올 시즌 첫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이 성사됐다. 결과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판정승이었지만, 팀의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다. 김하성과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각각 1번 타자 겸 2루수,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하성은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책임졌다. 15일만 해도 0.228까지 떨어졌던 타율이 어느덧 0.258까지 상승했다. 반면 배지환은 2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9경기째 침묵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42에서 0.239로 떨어졌다. 최근 리드오프 중책을 맡고 있는 김하성은.. 2023.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