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형수2

“박수홍, 여자랑 동거했다” 퍼뜨린 형수… “사실인 줄” 혐의 부인 방송인 박수홍(53)씨와 친형 박모(56)씨 부부의 법정 싸움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생활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형수 이모(53)씨가 “비방할 목적이 아니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26일 이씨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이씨는 남편 박씨와 함께 법정을 찾았다. 이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수홍이 방송 출연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 등 허위 사실의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또 ‘박수홍이 자기 돈을 형 부부가 횡령했다고 거짓말한다’며 비방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씨가 박수홍씨를 비방할 목적이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씨 측 변호인은 “비방할 목적이 없었다”며 “메시지는 사실이고.. 2024. 1. 26.
진흙탕 된 황의조 영상 유출 사건…축구계 "또 터질라" 노심초사 황의조 사태로 본 축구선수들의 사생활 “다른 선수들도 일이 터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불법으로 성관계 장면을 촬영했다는 의혹으로 피의자가 된 축구 선수 황의조(31·노리치 시티)가 국가대표팀에서 잠정 제외됐다. 지난 6월 소셜미디어에서 황의조가 등장한 성관계 영상과 사진이 퍼지고 그가 유포자를 경찰에 고소할 때만 해도 일부 팬들 사이에선 “황의조가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복수할 목적으로 전 배우자나 헤어진 옛 애인의 나체 사진이나 성관계 영상 등을 유출하는 범죄)의 피해자 아니냐”는 동정 여론이 일었다. 하지만 경찰 수사가 이뤄지면서 사건은 그야말로 진흙탕이 됐다. 지난달 16일 황의조의 영상을 유포한 용의자가 구속됐는데, 놀랍게도 그동안 매니저 역할을 해온 그의 형수였던 것. 황씨의 .. 2023. 12.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