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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간 SBS 지켜온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설, 시사교양본부 집단 반발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SBS가 시사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가 폐지설에 휩싸였다. 16일 SBS 한 관계자에 따르면 SBS 시사교양본부 PD들은 최근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 통보에 반발해 집단 성명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SBS는 “프로그램이 오래된 느낌을 주고 경쟁력이 없다”고 폐지 근거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교양본부 PD들은 “‘세상에 이런 일이’는 작가와 PD들이 세상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실력을 쌓는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것은 본부 전체의 인재 양성 과정, 인력과 자원 배분의 문제를 뒤흔드는 중요한 일이다. 구성원에게 충분한 설명과 설득의 과정 없이 결정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24. 1. 16.
이승윤, 자연인 재방료 얼마나 많기에? "일주일에 400번 재방"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 12년을 한 이유 중 하나로 재방료를 언급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코미디언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 에피소드를 풀었다.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 에피소드로 “저에게 인생짤을 만들어준 생선 대가리 카레. 그 분이 카레를 맛있게 만들어줘서 맛있겠다 먹으려고 하는데 계곡물에 시장에서 얻은 생선 대가리를 뒀다가 올렸다. 생선 눈이 흐린 거다. 그 눈을 보고 인생 짤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윤은 “추운 겨울에 아저씨가 된장찌개를 끓여주셨다. 보통 된장국에서 시작한다. 맛있게 해주셨는데 뭐를 집어넣었다. 뭔가 말라있었다. 모양도 이상하고. 이게 뭐예요? 했더니 개구리. 말린 개구리가 끓으니까 살이 이렇게 올라오더니 얼굴 형체가. 개구리가 반.. 2023. 12. 13.
‘그알’ 피프티 편 ‘내부 관계자’는 재연 배우였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을 다룬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재연배우를 내부 관계자로 소개하며 인터뷰를 진행해 논란이 예상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8월 19일 방송한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에서 전속계약 분쟁 중인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의 갈등을 다뤘다. 이 과정에서 주요 의혹은 해소하지 못하고 멤버들의 변호인과 가족들의 주장만 비중있게 다뤄 “편파 방송이다”는 항의가 쏟아졌다. 실제로 피프티 편은 올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1146건의 민원이 접수돼 방심위 최다 민원접수 프로그램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방송 직후부터 ‘내부 관계자’라고 소개된 A씨를 두고 가요계 안팎에서 시끄러웠다. A씨는 방송에서 전홍준 대표에 대해 “피..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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