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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뉴진스(NJZ), 홍콩 데뷔 '제동'...법원, 어도어 손 들어주다

by 이슈나우1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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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가 독자적인 활동을 위해 'NJZ'라는 이름으로 홍콩 데뷔를 준비했으나,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어도어와의 계약 하에 '뉴진스'로 활동하게 될 전망입니다. 어도어는 홍콩 공연에 스태프를 파견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뉴진스 측은 법정 투쟁을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전개 과정:

* 홍콩 데뷔 무산 위기: 뉴진스는 'NJZ'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홍콩 컴플렉스콘 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나,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 법원의 판단: 서울중앙지법은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의 신뢰 관계가 깨졌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에게 투자한 막대한 자금과 노력을 강조하며, 뉴진스의 일방적인 계약 이탈은 어도어에 막대한 손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뉴 버리고' 문구는 뉴진스 자체를 버리겠다는 의미로 보기 어렵고, 아일릿 표절 주장은 인정하기 어려우며, 홍보 담당자의 판매량 수정 요청은 사실관계 정정에 불과하다고 보았습니다.

 



* 향후 전망: 뉴진스는 컴플렉스콘 이후 어도어와 협력하거나, 활동을 보이콧하는 선택에 직면했습니다. 법정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본안 소송에서 승소하지 못할 경우 독자 활동 및 민희진과의 재결합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뉴진스 측 주장:

* 어도어와의 신뢰 파탄을 주장하며, 계약 해지를 선포하고 위약금 없이 독자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연습생 시절 하이브(쏘스뮤직)의 통제적인 환경을 폭로하며, 민희진 대표를 만난 후 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 'NJZ'를 활용한 상표권도 출원했지만 현재 심사 대기 중입니다.

 



여론 반응:

* 4050 팬들을 중심으로 재판 결과에 대한 분노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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