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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카메라 잡고 "웰컴 백 (손)준호!"... 생방송도 못 잡은 '귀국 감동 세리머니' 뒤늦게 화제 손흥민(32)이 동갑내기 친구 손준호(32)을 향해 감동의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대한축구협회(KFA)은 27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흥민이 득점 후 외친 말! 웰컴 백 준호!'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려 3-0 승리를 도왔다. KFA가 공개한 영상 속 손흥민은 골을 넣은 뒤 달려오는 이강인을 힘껏 껴안는다. 이어 팬들을 향해 달려가다 KFA 카메라를 발견하고 방향을 틀어 다가가 "웰컴 백 준호!"라고 힘차게 .. 2024. 3. 27.
태국 '파격 포상금'까지 걸었다…한국과 비겨도 1억, 이기면 수당 3억 태국축구협회가 한국전을 앞두고 파격적인 포상금까지 걸었다. 한국과 비기기만 해도 300만 바트, 우리 돈으로 약 1억 1000만 원이 포상금으로 돌아간다. 이기면 900만 바트(약 3억 3000만 원)의 두둑한 포상금을 받는다. 25일 태국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태국축구협회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한국전에서 승점 1당 300만 바트의 포상금을 걸었다. 만약 한국과 비기면 승점 1에 해당하는 300만 바트의 포상금, 승리하면 얻는 승점 3에 비례해 900만 바트의 포상금을 각각 약속한 것이다. 그동안 태국축구협회는 승점 1당 수당을 100만 바트(약 3700만 원)로 설정했.. 2024. 3. 26.
JYP 측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열애설,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공식]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함구했습니다. 소속사 JYP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새벽 온라인상에서는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설이 퍼졌고 25일 스웨이는 두사람이 운동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계기로 만나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나 혼자 산다 무지개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각자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지효는 강다니엘과 첫 번째 공개 연애를 했고 2020년 11월 결별을 공식화했습니다. 트와이스는 이달 초 열세 번째 미니음반 '위드 유스'로 미국빌보드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세계무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4. 3. 26.
전공의 공백 메우려 병원 지키던 부산대 병원 교수 사망 24일 새벽 전공의 대신 병원을 지키던 교수들의 예상대로 대학병원 40대 의사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고인은 지주막하뇌출혈로 인해 심정지가 온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그의 사망이 업무와 관련된것인지 확인된 바는 없지만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이탈한 전공의를 대신해 의료현장을 지켜왔고 피로를 호소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택에서 쓰러진채 발견돼 인근의 백병원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실려왔습니다 1시간 동안 CPR을 시행했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지주막하뇌출혈은 보통 환자의 60~70%가 병원이나 병원도착전에 사망하는 병으로 30~40%는 생존하더라도 장애를 갖게 될 가능성이 큰 중증 질환입니다. 당시 소식을 알린 한 의료계관계자에 의하면 다른 병원, 다른 진료과들과 마찬가지로 최근 부산대병원 ..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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