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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기사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 구속… “도망 염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치어 배달 기사를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안모씨에 대해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안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신 뒤,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친 혐의를 받는다. 사고로 피해자는 사망했고, 이 과정에서 안씨가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자신의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 확산하며 공분을 샀다. 사고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씨는 유명 DJ로 알려졌다. 안씨는 5일 오후 2시 38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2024. 2. 5.
제베원 김지웅, 욕설논란 부인→팬 추가 입장 "뚜렷한 증거 有…사생 아냐"[★NEWSing] 그룹 제로베이스원 소속사가 멤버 김지웅의 욕설 논란을 부인하자, 관련 의혹을 처음 주장했던 팬이 김지웅의 욕설 영상에 뚜렷한 증거가 있다고 추가 입장을 냈다. 김지웅에게 욕설을 들었다고 처음 주장했던 팬 A씨는 지난 3일 "억측과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받아 추가로 글 남긴다"라며 "저는 주거 침입을 한 사생도 아니고, 멤버에게 연락을 취하며 루머를 유포한 사람도 아닌데 순식간에 사람들은 그들과 저를 동일시 여기며 사생이니까 저런 욕을 들을만했다며 되레 저를 욕하고 사실이 아닌 소문은 일파만파 커졌다"라며 추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악질 사생이어서, 얼굴이 못생겨서 김지웅의 태도가 저랬을 것이다, 게이 드라마 얘기를 해서 욕을 했을 것이다 등 말도 안 되는 억측과 인신공격을 당하고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니.. 2024. 2. 4.
"만취해 사람 죽이고도 찡찡" 강남 음주운전 사고 목격담 '충격'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 사고 목격담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일) 20대 여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쳤습니다. 이에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운전자 B씨는 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같은 날 한 커뮤니티에는 사고 후 현장 모습과 함께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새벽 엘리에나 호텔 앞에서 사고가 났다. 20대 여성분이 음주운전했다고 하더라"며 사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사고 내고도 개 끌어안고 저렇게 앉아있다가 경찰한테 협조 안 하고 경찰이 강아지 분리하려 하자 싫다고 찡찡대면서 엄마랑 .. 2024. 2. 4.
[아시안컵] 9년 전 눈물 씻어낸 손흥민 "그런 경험 덕에 여기까지 성장" 호주와 8강전서 연장 접전 끝 2-1 역전승…PK 동점골 얻어내고 프리킥 역전골까지 "2경기 연속 연장전 처음인 듯… 나라를 위해 뛰는데 힘들다는 건 핑계" (알와크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15년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 경기들, 경험들 덕에 여기까지 성장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이 2015 호주 아시안컵 호주와 결승전에서 패하고서 흘린 눈물을 9년 만에 시원하게 씻어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호주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정규시간 90분까지는 9년 전 맞대결과 비슷하게 흘러갔다. 당시 결승전에서 한국은 전반 45분 실점해 끌려가다가 후반 46분 손흥민의 극적인 동점..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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