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법적대응중1 초6 학생이 담임 여교사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교사 1800여 명 탄원서 작성 동참 학생 측 “우울증 약 복용, 경계선 지능에 해당”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자기 반 학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교사 1800여 명은 “심각한 교권 침해”라며 탄원서 작성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인 A 씨는 지난달 학급 제자 남학생 B군에게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수십대를 맞았다. 보도에 따르면 B군은 분노 조절 등의 문제로 하루 1시간씩 특수반 수업을 듣는 학생인데 A 씨가 상담 수업 대신 체육 수업을 가고 싶다는 B군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B군은 지난 3월에도 한 차례 A 씨를 폭행한 바 있다. 이후 A 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 A 씨는 SBS와의.. 2023.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