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상자1 부산 목욕탕 화재·폭발 부상자 21명으로 늘어…2명 중상·19명 경상 부산=뉴스1) 노경민 박상아 기자 = 부산 동구 목욕탕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로 인한 부상자가 21명으로 늘었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1일 오후 4시50분쯤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불꽃이나 연기가 많이 보이는 상태는 아니지만, 건물 내부 온도를 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 서장은 "지하에 연료 탱크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었고 중점적으로 진화를 하고 있다"며 "완진은 아니고 초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소방에 따르면 불은 동구 좌천동 한 휴업 중이던 목욕탕 건물 지하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은 오후 2시쯤 초진을 완료했고, 잔불을 진압하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오후 2시16분께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 2023.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