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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365

구속 중 도주한 '특수강도' 김길수, 11시간째 행방 묘연 안양=박성훈 기자 구치소에 갇혀 있다가 병원 치료를 틈타 도주한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35)가 11시간째 행방이 묘연하다. 병원이 있는 경기 안양시에서 택시를 타고 의정부까지 올라간 김길수는 양주를 거쳐 동두천 등지까지 이동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4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 달아난 서울구치소 수용자 김길수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치료를 받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병원 밖으로 나온 김길수는 택시를 타고 의정부까지 도주한 것이 확인됐다. 그가 의정부시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멈춘 택시에서 내린 뒤 다른 곳으로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것이다. 여기에는 한 여성이 운전석으로 다가가 택시비를 계산해주는 듯한 모습이 함께 담겨 김길수의 도주를 돕는 세력이 있는.. 2023. 11. 4.
여중생 때리며 낄낄, "소름 끼쳐"…경찰은 4번이나 출동했었다 '뒷담화' 이유로 집단폭행… SNS 사전 공지까지 피해 학생은 뇌진탕… "여러 번 정신 잃기도" [기자] 충남 천안에서 여학생 둘을 또래 학생 수십 명이 집단 폭행했습니다. 피해 학생들을 에워싼 채 때리고 조롱하며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천안의 한 공사장인데요, 흰옷을 입은 여학생을 수십명이 둘러쌉니다. 뺨을 때리고 머리카락을 끌어당겨 넘어뜨립니다. 머리를 발로 마구 찹니다. 당시 상황 들어보시죠. "야 내 손 잡고 때려! 싸대기 때려!" "그렇지!" "X나 멋있어 XX!" (일동 폭소) "뭘 쳐다봐?" "아 비켜봐! 잘 안 보여!" (집단폭행) "○○아 X나 멋있어!" "X나 섹시해!" "나도 올라탈래!" (피해자 위에 올라탐) "XX 정신 차리라고!" [앵커] 지금 무자비하게 폭행을 하는 상황인데, 저.. 2023. 11. 1.
이승기 측 "내년 태어날 새 생명 기다려"…이다인과 2세 발표 [전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했다. 1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승기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이승기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승기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역시 "감사하게도 이다인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이다인은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승기는 현재 JTBC '싱어.. 2023. 11. 1.
[속보] '마약 혐의' 지드래곤 압수수색 영장 기각…"범죄사실 소명 부족"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통신내역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됐다. 30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법은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가 권 씨의 통신내역에 대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 기각 사유는 '범죄사실 소명 부족'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추후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권 씨의 통신내역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야 하는 만큼 다소 수사가 지연될 수 있다"고 했다. 권 씨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이미 분명히 밝혀드린바와 같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대응하겠다"고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now@t..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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