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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365

남현희 "24일밤까지도 믿었다. 너무 무섭다,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인터뷰]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가족들이 깊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온 전청조씨의 사기 행각 전과가 언론과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기사를 본 경찰이 남현희 보호를 위해 잠실 시그니엘로 들이닥쳤고, 남현희는 25일 저녁 모든 짐을 챙겨 어머니와 함께 성남 자택으로 돌아왔다. 이후 26일 새벽 1시 전청조는 남현희와 모친에게 만나달라며 문을 두드리며 초인종을 계속 눌렀고, 어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스토킹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신원조회 과정에서 전씨는 주민등록번호가 2로 시작하는 '여성'임이 밝혀졌고, 사실 관계 확인 후 이날 오전 6시30분 풀려났다. 이후 남현희와 가족들은 충격에 빠진 채 두려움에 떨고 있다. 남현희는 "(전씨가)사.. 2023. 10. 26.
'피해 학생 각막 훼손' 김승희 딸 '학폭 처분' 문제 없었나?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관할 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 부당한 압력이 있는지는 등 진위파악에 나섰다. 24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감사관실이 김 전 비서관 딸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김 전 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 논란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김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3학년인 김 전 비서관의 딸은 올해 7월 10일과 17일 학교 화장실에서 같은 학교 2학년 여학생을 리코더와 주먹 등으로 수차례 때렸다. 당시 피해 학생은 각막이 훼손되는 등 전치 9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피해 학생.. 2023. 10. 25.
회전 초밥집서 아이들에게 회만 먹이려다…남편에게 핀잔 들은 사연 "그럴 거면 그냥 횟집 가라" vs "솔직히 자유일 수 있다고 생각"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전 초밥집에서 아이들에게 회만 먹이려다 남편에게 '맘충' 취급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사연에 따르면, 여성 A씨는 회전 초밥집에 가서 아이들에게 "배 부르면 회만 걷어먹어도 된다"라고 말했다. 무한리필 가게도 아니었기에 상관없을 거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A씨의 말을 듣던 남편은 "그건 좋은 거 가르치는 게 아닌 거 같아.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A씨는 "왜 가르치면 안 되는 건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회전 초밥집에서 맛있고 내가 좋아하는 걸 위주로 먹는 거 대신 밥으로 배 채우는 걸 가르치는 게 더 궁색하지 않냐"라고 반박했다. 이어 "나더러 남편은 그럴 거면 횟집을.. 2023. 10. 25.
'마약 내사' 이선균 때문에 손해 봤나…♥전혜진, 150억 빌딩 매각 '재조명' [MD이슈] 전혜진, 지난 5월 강남 빌딩 150억 매각 매입 1년 여만…마이너스 수익률 분석도 이선균 마약 내사 소식에 매각 재조명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인 배우 전혜진의 강남 빌딩 매각이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전혜진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8층(대지면적 238.5㎡, 연면적 1115.48㎡) 빌딩을 150억에 매각했다. 이는 전혜진이 지난해 3월 자신이 보유한 법인 까락컴퍼니 명의로 해당 빌딩을 140억에 매입한 지 1년여 만이다. 매각으로 발생한 단순 시세차익은 10억 원으로, 취득세와 법인세 등을 고려하면 성공적인 투자라 보기 어렵다. 대출 이자나 양도세를 고려했을 때 마이너..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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