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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용 짝퉁' 찌디, 지드래곤 희화화 논란…"선 넘었다" vs "개그일 뿐" 네티즌 갑론을박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코미디언 최지용과 김해준이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 김해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태양인, 오래된 단짝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모창가수의 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게재한 영상은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진 뒤 오랜만에 올라온 영상으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영상 공개 후 구독자들은 “지드래곤을 희화화한 것은 선 넘었다”며 비난했다. 일각에서는 개그 캐릭터인 만큼 문제가 될 게 없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비공개로 처리됐다. 이에 유튜버들은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2023. 12. 7.
'징역 42년' 조주빈, 2심서 징역 4개월 추가 판결 확정되면 총 징역 42년 4개월 살아야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디지털 성범죄사건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조주빈(26)이 추가 기소된 사건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판결이 확정되면 조 씨는 기존에 선고된 징역 42년에 4개월이 추가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1-3부는 7일 열린 재판에서 조 씨와 공범 강훈(21)에게 각각 징역 4개월 형을 선고했다. 판결에 따라 조 씨와 강 씨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며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이 제한된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이 사건 범행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은 사정에 비춰보면 원심의 양형이 합리적인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본다"며 "형량을.. 2023. 12. 7.
차량서 극단 선택 시도하다 구출된 20대…차주 살해 용의자로 긴급체포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20대 남성 2명이 승용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이들 중 1명이 차량 소유주인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A(25·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 31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갓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동승자 C(28·남)씨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A씨와 C씨는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앉아 있었고 모두 의식이 없었다. 이후 이들은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 2023. 12. 7.
진흙탕 된 황의조 영상 유출 사건…축구계 "또 터질라" 노심초사 황의조 사태로 본 축구선수들의 사생활 “다른 선수들도 일이 터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불법으로 성관계 장면을 촬영했다는 의혹으로 피의자가 된 축구 선수 황의조(31·노리치 시티)가 국가대표팀에서 잠정 제외됐다. 지난 6월 소셜미디어에서 황의조가 등장한 성관계 영상과 사진이 퍼지고 그가 유포자를 경찰에 고소할 때만 해도 일부 팬들 사이에선 “황의조가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복수할 목적으로 전 배우자나 헤어진 옛 애인의 나체 사진이나 성관계 영상 등을 유출하는 범죄)의 피해자 아니냐”는 동정 여론이 일었다. 하지만 경찰 수사가 이뤄지면서 사건은 그야말로 진흙탕이 됐다. 지난달 16일 황의조의 영상을 유포한 용의자가 구속됐는데, 놀랍게도 그동안 매니저 역할을 해온 그의 형수였던 것. 황씨의 ..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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