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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365

오늘부터 코로나19 '4급 감염병'…신속항원검사비 최대 5만원 코로나19가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돼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된다. 국민이 체감할 만한 변화는 코로나19 유증상자에게 무료였던 동네 의원 신속항원검사(RAT) 비용이 유료로 바뀌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본인 부담이 늘어났다는 데 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를 비상대응 체계에서 관리하다가 일상 의료체계 안에서 다루겠다는 의미"라며 국민의 자율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31일 방대본에 따르면 감염병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감염 위험성 등에 따라 신고 시기, 격리 수준 등을 달리해 1~4급으로 분류된다. 4급이 가장 낮은 단계다. 전날(30일)까지 코로나19는 결핵, 홍역,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 2023. 8. 31.
뉴스타파-이동관 임명 언론장악의 큰 그림이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오후 3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동관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지내며 ‘언론 장악’ 에 앞장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에요. 이에 언론계와 정치권에서는 이동관 위원장의 임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었는데요. 민주당은 24일 이동관 위원장(당시 후보)에 대해 ‘부적격’ 청문보고서를 작성해 대통령실에 전달했고, 한국기자협회는 소속 회원 1만 1천여 명 중 80%가 이동관 임명에 반대한다는 설문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국민 60%가 이동관 임명에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어요. 이처럼 야당과 언론, 국민들의 여론까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부는 이동관 .. 2023. 8. 28.
국방부 "국방부 현관 앞 '홍범도 흉상'도 이전 검토"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설립된 홍범도 장군 등의 흉상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도 청사 앞에 설치된 故 홍범도 장군 흉상에 대해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전하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현관 앞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을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현재 검토하고 있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전 검토 이유에 대해서는 홍범도 장군의 경우 지난해부터 공산당 입당 또는 그와 관련된 지적을 예로 든 뒤 홍범도 장군을 빼고 백선엽 장군 흉상을 세울 것이냐는 질문에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육군사관학교가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김좌진, 홍범도, 지청천, 이범석, 이회영 선생 등 다섯 분의 흉상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해오고 있지만, 아직 세부적인 방.. 2023. 8. 28.
홍준표 "항일독립전쟁 영웅까지 퇴출, 너무 오버…그건 반역사" 육사, 독립군 흉상 이전 논란 일파만파 [헤럴드DB]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 등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 철거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항일 독립전쟁의 영웅까지 공산주의 망령을 뒤집어 씌워 퇴출 시키려고 하는 것은 오버해도 너무 오버한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논쟁, 이념논쟁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건 반 역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굴곡진 역사의 희생양이셨던 독립투사 분이였고 박정희 대통령이래 김영삼 대통령까지 보수정권내내 훈장도 추서 하고 수십년간 노력으로 유해봉환 하여 대전 현충원에 안장까지 한 봉오동전투의 영웅을 당시로서는 불가피 했던 소련 공산당 경력을 구실삼아 그분의 흉상을 육사에서 철거 한..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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