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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365

"말투 맘에 안 들어" 초면인 남성 둔기로 폭행한 서핑 강사(영상) 제주에서 한 40대 서핑강사가 초면인 남성을 둔기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KBS 제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시 30분경 제주도 애월읍 한 편의점 인근 도로에서 40대 서핑 강사 A 씨가 20대 주민 B 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둔기로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두 사람은 당일 처음 만난 사이로 우연히 편의점 야외 탁자에서 술자리를 함께 하게 됐다. 그러다가 A 씨가 B 씨의 말투와 태도가 불만이라고 말하면서 시비가 붙었고 이내 실랑이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KBS 제주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몸싸움을 벌이던 중 A 씨가 둔기를 가져와 B 씨에게 힘껏 휘둘렀다. 무방비상태로 둔기에 얻어맞은 B 씨는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A 씨는 B씨가 쓰러진 후에도 계속해서 무차별 폭행.. 2023. 8. 24.
日 원전 오염수, 오늘 오후 1시 해양 방류…17일간 하루 460톤씩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24일 오후 1시쯤 방류하는 안을 조율 중이다. 이날 오전에 나오는 방사성 물질 농도 측정 결과와 기상·해상 상황에 차질이 없을 경우 예정대로 해양 방출이 시작된다. 23일 일본 언론을 종합하면 방류 개시 후 처음 17일 동안은 매일 460톤씩, 총 7800톤의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오염수를 △측정·확인 △이송 △희석 △방출이라는 4개 단계를 거쳐, 원전 앞바다 약 1㎞ 거리로 이어지는 방류구로 흘려보낼 계획이다. 세슘 흡착장치 및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를 활용해 오염수에 포함된 트리튬(삼중수소) 이외의 방사성 물질을 국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트린다. 단 이 과정에서 트리튬이 완.. 2023. 8. 24.
'여성안심귀갓길'을 안심골목길로 대체…관악구의원에 비난글 사퇴 요구 잇따르자 유튜브 폐쇄 해당 의원 “성별 매개로 한 폭언, 고소할 것”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흉악범죄로 불안이 커진 가운데,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삭감한 구의원을 비난하는 글이 구의회 홈페이지에 올라오고 있다. 20일 관악구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에는 전날부터 “최인호 구의원 사퇴하라” “구민의 안전을 위협한 의원 사퇴를 촉구한다” 등 최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이 700여건 이상 올라오고 있다.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과 성폭행 살인 사건에 이어 봉천동에서 10대 여학생이 지난 18일부터 나흘째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전액 삭감한 최 의원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이 사이트는 본인 인증을 하면 사는 지.. 2023. 8. 20.
"학교 간다" 집 나선 뒤 나흘째…서울 봉천동서 여고생 실종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등교하겠다며 집을 나선 10대 여학생이 나흘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양(15)을 찾고 있다. 김양은 지난 17일 오전 학교에 간다며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은 이날 등교하지 않았고 연락도 없어 김양의 가족이 이튿날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김양은 키 150cm, 몸무게 38㎏의 마른 체형에 갸름한 얼굴형이다. 실종 당시 단발머리에 교복을 입었다.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에 김양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공개했으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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