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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 유재석. 제공|안테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재석은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태풍·수해·산불·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 2023. 7. 17.
제국의 아이들 태헌 “생활고에 막노동 알바, 광희가 생일날 돈 보내줘” 제국의 아이들 태헌 “생활고에 막노동 알바, 광희가 생일날 돈 보내줘” (근황올림픽)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태헌이 근황을 전했다. 7월 1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태헌을 만나다. 생활고에 막노동 뛰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충격 근황‥ 임시완, 박형식, 광희 속한 아이돌 그룹 메인래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태헌은 근황에 대해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면서 지내고 있다. 새벽 1시 반에 출근해서 아침 9시에 퇴근한다. 주 6일 일해서 약 64만 원을 번다"고 밝혔다. 태헌은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태헌이 물류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한대. 미친 거 아니야?'라고 하더라. 속으로 '나도 먹고살아야 하는데 왜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아야 하지?'라는 마음에 두려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 2023. 7. 17.
초토화됐던 예천 마을서 60대 아내 시신으로…"남편은 아직" (예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됐던 경북 예천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16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5분께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수색 당국이 매몰됐던 A(67)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장소는 A씨가 원래 살던 집에서 약 20m가량 떨어진 지점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첫날 진입이 어려워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던 수색 당국은 이날 포크레인을 동원해 진흙 등을 하나씩 뒤집는 작업을 벌인 결과 A씨를 찾을 수 있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 16분께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며 남편과 함께 실종됐다. 수색 당국 관계자는 "수색 속도가 느려지며 시신조차 못 찾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다"며 "혹시 생존해 계실 수도 있는 실종자를 .. 2023. 7. 16.
“이제 막 취업한 24살 조카 실종…오송 지하차도 왜 통제 안 했나” 이제 막 취업해서 친구들이랑 여수로 놀러 가는 길이었다는데….” 기록적 폭우로 차량 수십 대가 침수하면서 10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궁평 제2지하차도 인근에서 만난 실종자의 외삼촌 ㄱ(49)씨는 사고가 발생한 지하차도 쪽을 황망하게 바라보면서 안타까워했다. 그는 “조카(24)가 최근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했다. 어제가 쉬는 날이라 친구와 넷이 놀러 가기로 했다더라. 친구 2명은 먼저 도착했는데 뒤따라 버스를 타고 간 조카랑 다른 친구는 못 빠져나온 것 같다”라고 했다. 지난 15일 오전 미호강 범람으로 발생한 이번 사고 현장에서 1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실종자 6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 사고 관련 사상자는 사망 6명, 경상 9명 등 1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구조에 앞서 소방 당..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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